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4년-8년차 유학맘들의 유학 생활 경험담

편집자 0 2,716 2023.08.16 12:00

 뉴질랜드 타우랑가 학교에서 조기유학 - "상상과 현실" 시리즈 -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조기유학 가족들의 경험담, 유학 후기를 모아보고 있습니다.

 

특히 뉴질랜드 이민도 마찬가지지만 자녀들과 장기간 조기유학을 계획하시면서도 여전히 "환상은 금물"입니다.

 

인터넷 정보 보다 현지에서 살고 있는 유학원 직원들과 이번에는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생활 4년차 - 8년차가 된 조기유학 어머님들 네 분모시고. 자녀들의 뉴질랜드 학교 생활에 대해 생생한 경험담, 도움 되는 조언 등을 들어봤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초.중.고등학교에서 자녀들이 유학 중에 있고요. 큰 아이 또는 둘째도 벌써 뉴질랜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유학 생활 경험이 정말 풍부하신 어머님들이십니다.

 

"뉴질랜드 조기유학 학교 생활에 대한 상상과 현실"

-타우랑가 조기유학 4-8년차 어머님들의 유학 후기

 

이번 1편. 2편, 3편으로 나누어 뉴질랜드 초.중.고등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습니다.

장소는 타우랑가의 Trinity Wharf Hotel 라운지였어요.

다들 바쁘신 와중에 이 날 2시간 넘게 좋은 말씀, 귀한 경험담 재밌게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1편)  https://youtu.be/gvPCoSvoKEo 

(2편)  https://youtu.be/0Rhoe1Yhweo 

(3편)  https://youtu.be/msa5Bxcrp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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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유학>  타우랑가 학교 생활에 대한 환상과 진실 

 

1. 뉴질랜드 학교는 자유로운가? 엄격하지 않은가? 선생님들이 친구처럼 어렵지 않은가?

- 매너.에티켓. 예절 ,인성교육 중요시함.

- 공손.존중.배려 등 기본적인 매너 교육이 필수

2. 한국 유학생들은 모든 학교에서 아주 특별한 대접을 받는다?

(한 학급에 약 25-30명까지, Year1- Year8까지는 담임제 수업)

- 뉴질랜드 아이들도 똑같이 중요하다(정부 공교육 혜택)

3. 한 학급. 한 교실에는 정말 유학생 1명씩만 입학하는가?

자녀들 초기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가?

- 현대식 오픈 교실, 컬리지 Year9이상 학생들의 수업 방식은?

- 학교에서는 한국 말을 쓰지 못한다? (혼자면 너무 외로울 듯해서도 걱정)

- 초등학교/ 인터미디어트.- 담임제 수업하지만 옛날 교실 형태가 아닌

Open learning classrooms(2-3개 학급이 큰 공간을 나누어서 쓰는 개방형 교실)도 있음.

- 칼리지(Year9 이상)에서는 선택 학과목별 수업하므로 담임제로 수업하는 초등.인터와 다르다.

4. 각 학교에서 학생들간 문제 발생시- 학교 유학생부에서 적극적으로 해결. 처리해준다?

(오클랜드 학교와 타우랑가 학교의 차이점은? )

 

5. 타우랑가에서는 영어 실력이 단기간에 향상된다? (학급당 1명씩)

- 최소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생각해야함.

- 언어는 반복적 노출과 시간이 필수.

- 한국어 쓰는 집에서는 말을 안 하지만, 학교에서는 실제 실력 향상 중이니 인내심 갖고 격려해주세요.

- 엄마의 조바심이 아이를 더 조바심나게 해요.

- 엄마들도 학교, 커뮤니티 그룹에 들어가기 위한 노력도 필요함 (성격와 영어에 따라 다름)

 

6. 모든 아이들이 타우랑가 학교에 금방 적응한다?

-영어 실력과 상관 없이? 나이탓. 성격 탓?

-학생별로 시간차이는 있지만 다들 좋아해서 유학 연장하게 될 것이다.

- 담임제 아닌 칼리지 경우 (중2학년 이상)은 친구 그룹이 형성된 경우 많아서 본인이 먼저 마음 열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함. (전세계 유학생들과 먼저 친해지거나, 한국 선배들의 도움도 필요함)

7.학교에서 만나는 버디 친구의 진실?

- 어린 나이 아이들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버디 제도 활용함.

- 컬리지 학생들- 친구에게 의존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친구를 찾고 사귀는 노력 필요함

- 한국 아이들의 자신감 부족. 내성적 성향으로 인해 다소 시간 걸리는 경우가 있어요.

8. 타우랑가에서 방과후 활동, 주말 액티비티가 정말 다양하다?

- 유학원에서 항상 노력 중이고. 횟수, 액티비티 종류에 따라, 가족마다 만족감은 다를 수 있다.

- 컬리지 학생들은 특히 학교 스포츠팀, 오케스트라 등 클럽 가입에 적극적으로 해야.

 

9. 뉴질랜드 학교 학부모님들은 우리 한국 유학생 부모님들께 “냉랭하다”??

–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한 장벽을 때문이지 (배려 차원)

- 서로 조심하면서 존중과 배려의 일종일 가능성이 높다.

- 학교 부모님들 뿐만 아니라 옆 집에도 친절한 이웃들이 많아요.

10. 도시락 싸기는 여전히 힘들다? 조언은?

- 비가 와도 야외에서 친구들과 모여서 먹는다(실내에서 밥 먹지 않음)

- 아무리 오래되어도 도시락 싸기는 숙제. 하지만 간단하게, 빨리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추천해요.

11. 학교 교과 수업 – 느슨하다? 맨날 놀기만 한다?

- 뉴질랜드 초.중학교에는 교과서 없고 개인별 맞춤 수업,

- Year1-Year8까지는 중간.기말고사 시험 없다.

- 수시 학력 평가해서 (읽기와 쓰기. 수학 과목에서 절대평가.

- 개인별 연간 학력 목표와 계획에 따라 학습

- 치열한 성적 경쟁이 없다.

- 학생들 마다 다른 학습 속도 인정하면서 수준별 학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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