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교민들이 보는 한반도 정세 (뉴질랜드 현지 신문 보도)

편집자 0 2,589 2017.04.21 22:06
타우랑가 코리안 타임즈 양현택 대표는 최근의 북한 위기전략 상황은 김정은의 파워 과시일 뿐이라고 말했다. Photo/file

By David Porter



타우랑가 코리안 타임즈 양현택 대표는 최근 북한의 김정은에 의한 핵도발 위기정책은 한국교민들에게 처음이 아니었기때문에 그다지 놀랄 일이 아니라며북한 역대 지도자 김일성김정일에 이어 김정은 모두 예측불허의 행동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벼랑끝 전략으로 상황을 조종하려고 한다고 타우랑가 한국 교민 신문사의 양대표는 전했다


양대표는 타우랑가에는 대략 100여명의 한국인 영주권 가족들과 현지 교육기관에서 유학중인 200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교민 사회에서는 북한의 김정은에 대한 걱정보다는 오히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잘못된결정을 내릴까봐 더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과 북한 그리고 북한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중국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상황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


미국 대통령 보좌관들은 북한의 미사일과 핵폭탄 실험 구역등을 김정은의 선제 공격 도발에 대한 경고성 의미로 선제 공격안 포함하여 여러 방도를 고려중이라고 전했다


뉴욕 타임즈 이번  기사에서는 전세계에 알려진 바와 같이 북한이 극심하게 빈곤하고 여러 강대국들에 둘려싸여 있는 약점에 대해 거론했다.  핵과 미사일에 모든 비용을 쏟아 붓고 있는 북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힘과 위협보다는 북한 문제를 해결할 다른 방안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안 센티널 온라인 신문의 한국 통신원 도널드 컬크씨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극단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북한과 비무장 지대로부터 55km거리 밖에 안되는 서울의 모습은 전혀 동요하지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타우랑가 코리안 타임즈 양 대표는 미국의 시리아에 대한 미사일 발사는 미국의 공격적인 해결법을 입증하였는데북한은 시리아와는 매우 다른 상황이고  김정은은 단지 무력을 과시하고자 할뿐이지 실제로 도발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 대통령도 최근 중국 지도자  진핑과의 만남 후에 한국의 상황이 매우 복잡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조셉 (타우랑가 Wang 아시안 마켓 소유주한국 군인 7년간 복무)씨는 북한의 김씨 일가 지도자들이 모두크레이지하며현재의 상황도  있어왔다고 전하며오히려 미국이 과도한 액션을 취할까봐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의 김씨 일가 연보

김정은이 2011 할아버지 김일성의 자리를 이어받은 아버지 김정일의 뒤를 이어 1953 한국전쟁을 끝으로 나뉘어진 한반도의 북쪽을 통치하고 있다.



-Bay of Plent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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