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다문화 축제,19일 히스토릭 빌리지에서

편집자 0 3,086 2016.03.10 04:36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다민족,다문화 축제(Multicultural Festival)가 올해 17회째를 맞아 다음 주말에 개최된다. 


 매년 개최되는 이 페스티발은 베이 오브 플렌티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여러 다른 국적의 다문화 민족들의 축제 현장이다.


 올해 행사는 나라별 퍼레이드에 15개국이 참여하게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길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또한 20여개의 여러 가지 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스톨들과 예술과 조각 작품들을 판매하는 스톨도 보게 될 것이다.


 다문화 축제 디렉터인 에와 펜은 작년 다문화 축제에는 5천명의 방문객들이 있었는데 올해도 비슷하거나 더 많은 수의 방문객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문화 축제는 3월 21일에 다문화 화합의 날과 연계해서 열리고 켈틱 밴드의 공연, 오클랜드에서 온 불가리아 댄스 그룹인 휘태커스, 타우랑가의 지역 마오리족들의 문화와 그림들도 만날 수 있는 파레화티 타이카노의 마오리 직물 전시회도 함께 열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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