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망가타푸에서 Speech and Learning Centre를 운영하며 한국 학생들의 방과후 영어 교육에 헌신하는 Merle Braithwaite 선생님이 수차례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은 뒤 건강을 되찾고 계십니다. 힘들었던 기간 동안 한국 교민들, 학부모들의 진심어린 염려와 쾌유 기원에 답례를 드리는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
'한국 교민 여러분께'
저의 암 투병 기간 동안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한국 교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1차 항암 치료는 무사히 마쳤고, 그 결과로 모든 암세포가 깨끗하게 퇴치되었다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