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내년초 150명의 유학생과 가족들 시범 입국허용 논의

편집자 0 927 2020.11.20 08:24

내년에 예상되는 교사와 보조교사의 대량 실직을 막기 위해 뉴질랜드 학교 연합회가

소수의 유학생들에게 뉴질랜드 입국을 허용하기 위한 시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내년에도 해외 유학생들에게 국경 폐쇄가 지속될 경우 전국 147개 학교에서 교사 300명, 보조교사 193명, 기타 다른 직원 191명이 실직될 위기라고 나타났다.

이 설문 조사를 주관한 뉴질랜드 중등 교장 협회(Spanz)와 학교 국제 교육 비즈니스 협회(Sieba)는 우선 시범적으로 150명의 유학생과 가족들이 안전하게 뉴질랜드에 들어올 수 있음을 입증할 파일럿 격리 계획을 정부에 제안했다.

로토루아의 존 폴 칼리지 패트릭 월시 Sieba 회장은 모든 의회 정당들이 시범 계획을 "긴급 문제 a matter of urgency"로 인정했다고 말했다.

윌시 회장은 " 뉴질랜드 의회에서 이 시범 계획에 대해 논의되고 있으며 교육부와 Sieba , Spanz가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곧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클랜드 중등 학교 교장 협회장 Steve Hargreaves씨는 시범 계획 진행은 2주 격리 기간 중 호텔에 머무는 비용을 지불할 부모와 약 150명의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다고 말했다.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보호자와 함께 입국해야 합니다. 파일럿 격리 프로그램 제안에는 각 학생이 부모와 함께 와야한다는 조건이 포함될 것입니다."

Hargreaves 회장은 중국 유학생들도 파일럿 격리 계획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가장 큰 시장이며 Covid 상황을 잘 처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약간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이 설문에 참여한 학교의 32%는 내년에 국경이 닫히면 각 학교당 1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예상했고, 그 중 10%는 100만 달러 이상의 손실까지도 예측하고 있다.

, , , ,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39 키위 농가, 코비드19 지속으로 일손 부족 심각 편집자 2020.11.25 1010
1238 타우랑가 도심,오렌지 데이 퍼레이드로 도로 임시 폐쇄 편집자 2020.11.25 928
1237 타우랑가 유명 미네랄 온천 Fernland Spa 매물로 나와 편집자 2020.11.20 952
1236 타우랑가의 여러 은행 지점 통폐합 중 편집자 2020.11.20 1023
열람중 뉴질랜드, 내년초 150명의 유학생과 가족들 시범 입국허용 논의 편집자 2020.11.20 928
1234 교육부, BOP 지역 3개 학교에 3천만달러 지원 편집자 2020.11.20 805
1233 카티카티-베들레헴 2번국도 자동차 최고 주행 속도 낮아져 편집자 2020.11.13 784
1232 JK 롤링 신간에 타우랑가의 한 초등생이 그린 삽화 실려 편집자 2020.11.11 848
1231 타우랑가 시티센터에 Wanderlust 호스텔 오픈 편집자 2020.11.11 832
1230 타우랑가 순회 영사업무, 12월15일 오후1시30분부터 편집자 2020.11.11 836
1229 코비드19로 유학생 급감, 타우랑가 어학원마다 경영 위기 편집자 2020.11.03 994
1228 올해도 크리스마스 라이트쇼, 산타 퍼레이드 등 다채롭게 편집자 2020.11.02 806
1227 체리우드 부처리, 뉴질랜드 소시지 대회에서 금메달 2개 획득 편집자 2020.10.30 928
1226 타우랑가에서도 어린이들 위한 할로윈 행사 다양 편집자 2020.10.30 839
1225 Gull 주유소, 오늘과 내일 유류가격 할인 행사 편집자 2020.10.22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