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 베이 오브 플렌티(Bay of Plenty) 지역의 한여름 최고 기온도 급상승하고 있다.
어제 북섬 동부 기스본(Gisborne)에서는 섭씨 38.2도를 기록했으며, 마운트망가누이는 어제 1일 오후 3시30분 경 35도를 기록했다. 파파모아 역시 섭씨 35~38도의 외부 기온을 보였다.
심지어 Katikati, Pyes pa 와 Tauranga CBD의 오늘 최고온도는 37도 였다.
다음주에는 호주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의 영향을 받는다.
이 폭염은 오늘 남섬을 시작으로 화요일 오후까지 남섬에서 북섬을 가로질러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월요일 폭염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남섬으로부터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어
목요일인 6일을 전후로 더위는 한풀 꺾일 전망이다.
뉴질랜드의 여름 최고 기온은 섭씨 42.4도로 1973년 Rangiora에서 기록되었다.
- 다음은 Sunmedia에서 제안하는 여름철 건강관리 팁입니다 -
1. 충분한 수분 섭취 - 레몬,라임,민트 등을 곁들여 차게 마시면 더 좋다.
2. 알콜 자제 - 알콜은 체온을 높여 몸의 수분을 뺴앗아 간다
3. 냉동간식 섭취 - 시원한 바나나 등 과일을 얼려먹으면 좋다.
4. 그늘 - 햇볓을 피해서 체온을 낮춰라. 운동은 가능한 이른 아침이나 저녁 늦게.
5. 탈수 후 바로 옷 입기 - 찬물로 세탁한 옷을 탈수 후 즉시 찰용해보자. 시원하고 상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