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의 타우마타 스쿨(Taumata School) 공식 개교

편집자 0 885 2019.05.03 09:06

타우랑가 파이스 파에 최근 문을 연 타우마타 프라이머리 학교(Taumata Primary School)에서 5월1일 공식 개교식이 열렸다.

  

재학생들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과 같이 올 텀1 학기 시작할 때와 비교해 30명의 학생이 타우마타 학교에 입학했고 계속 늘어가고 있다.

 

1일 학교에서 열린 타우마타 학교 정식 개교식 행사에는 지역 주민, 정치계 리더들, 학부모와 교육 구성원들이 참석했고, 모든 재학생들도 학교 유니폼 위에 빛나는 배지를 착용하고 참석하였다.


젠 풀러 교장은 본인이 교장직을 맡게 되어 자랑스럽고, 강한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학교 발전과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이 학교에 등록된 학생수는 181명으로 올해 1텀보다 31명이 늘었다. 학생수 증가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1학기 중에 새 교실들이 계속 완공되어 현재 약 45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가 됐으며 학교 건설 2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대략 65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예상치로 올해 말 큰 무리없이 대략 230명의 학생수에 도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함께 만들어 온 여정을 축하하기에 충분히 아름다운 날입니다.“


타우마타 스쿨에는 올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이 다니게 되고, 2020년부터 Year7학생들이 그리고 2021년부터는 Year8 학생까지 다니는 풀 프라이머리 스쿨로 커진다.

  

다른 신규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이 학교의 키워드 역시 “창립”이다.

교장 풀러는 모든창립 구성원, 교사, 학부모 및 학생에게 감사를 표했다. 


공식 개교실이 열린 강당에 모인 어린 학생들은 자신감으로 벅차 있었으며, 손님들과 학부모를 위해 2곡의 와이아타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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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에는 타우랑가 지역구 국회의원 사이몬 브릿지, 연방 교육 대변인 니키 카에, 지역노조 하원의원 젠 티네티 및 베이 오브 플렌티 의원인 토드 뮬러 등 정치인들도 참석했다.


사이먼 의원은 "매우 감격스러운 순간이다. 오클랜드에서 많은 인구가 뉴질랜드의 최고 도시인 타우랑가로 유입되면서 레이크스 지역 성장이 빠르다. 이것은 마치 중력의 중심이 이 지역으로 옮겨온 것과 같다"고 축사했다.


이 새 학교는 2017년 1천8백만 달러가 정부 예산으로 편성되면서 신축공사가 시작됐고, 2019년 텀1 학기부터 신입생들이 입학했다.


이날 개교식의 특별 행사로 학교 안에 큰 돌로 만들어진 Kumara Pits (고대 마오리족이 고구마를 보관하기위해 땅에 판 구덩이)도 자리를 잡으면서 공식 개교됐다.


2018년 7월 1일자 학교 학생 등록 현황

Tauranga: 25,624

Bay of Plenty: 54,903


출처: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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