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와이카토 대학에 20만불 장학금 신설돼

편집자 0 873 2018.07.16 12:26

(사진) 타우랑가에 건설중인 와이카토 대학 캠퍼스 이미지

타우랑가 대학생을 위한  20만 달러 상당의 새로운 장학금이 마련된다.
 

장학금은 타우랑가 대학 캠퍼스 신탁 기금(Tauranga Tertiary Campus Charitable Trust)에서 제공되며, 주요 후원자는 타우랑가 의회 (Tauranga City Council), 베이 오브 플랜티 의회(Bay of Plenty Regional Council), 타우랑가 에너지 소비자 신탁(Tauranga Energy Consumer Trust) 등이다.


장학금은 타우랑가 와이카토 대학(University Of Waikato)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제공된다. 


Tauranga Energy Consumer Trust의 웨인 워더 (Wayne Werder)씨는 베이 오브 플랜티 지역 중심에 2019년부터 신입생들이 입학하게 되는  대학 캠퍼스가 생기는 것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한다.


"이 건물의 완공도 중요한 이정표이지만, 진정한 성공은 건물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장학금은 타우랑가 와이카토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연간 1,000 달러~ 23,000달러에 이르는 3가지 형태로 학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 대학의 모토인 '사람들을 위한  (ko te tangata, for the people)' 장학금은 이 대학의 철학에 부함되는 핵심 가치가 반양하는 것이다. 

와이카토 대학교의 부총장 닐 퀴글리(Zeil Quigley) 교수는 장학금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 대학과 학생 그리고 경영진을 대신해 타우랑가 지역에서 더 많은 학생들이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TTCCT에서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장학금은 타우랑가 와이카토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이상적인 방법이다. 

장학급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들은 모두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차 장학금은 2018년 8월까지 대학 웹 사이트에 광고될 것이고 지원서는 2018년 10월 15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와이카토 대학이 제공하는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학교 웹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타우랑가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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