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타우랑가에서 전기회사를 바꾼 가구수가 기록적으로 증가했다고 현지 신문이 보도했다.
2017년 1월1일부터 12월31일 사이 1년간 타우랑가 전체 가구 중 9,794 가구가 전기공급회사를 바꾸었다. 2016년에는 9,472 가구가 전기회사를 바꿨다.
타우랑가에 본사를 둔 트러스트파워(Trustpower)가 2017년 한해에만 2415 고객이 빠져나가 가장 많이 잃었다.
머큐리(Mercury)가 지난해 가장 인기를 끌었는데 926 가구가 이 회사로 새로 옮겼다. 406 가구는 메레디언(Meredian) 회사로 바꿨다.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2017년 12월31일까지 최근 1년사이 26.065 가구가 전기회사를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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