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시티 바다 위에 새 워터파크 설치된다

타우랑가 시티센터 워터프런트 바다 위에서 올 여름기간 내내 초대형 워터파크가 운영될 예정이다. 뉴질랜드 최대 규모로, 베이 오프 플렌티에 첫 선을 보이게 될 해상 워터 파크가 될 전망이다. 

이 워터파크는 마운트에 위치한 다이알드 인도어 트램폴린 파크(Dialled Indoor Trampoline Park)가 설치, 운영하게 된다.  

켈 트래버스(Kel Travers) 사장은 새로운 재미 뿐만 아니라 신규직원 채용, 관광객 유치에도 한 몫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가로세로 20m, 35m 크기에 와이프 아웃(Wipeout ) 스타일의 해상 장애물 코스로, 중국에서 수입된 총 50개의 공기주머니를 연결해 대규모 장애물 코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12월 26일 복싱데이 휴일(Boxing Day)에 개장해 4월 부활절 연휴(Easter Weekend)까지, 매일 오전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연령의 타우랑가 시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여름철에 타우랑가 시티 앞 바다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새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래버스 사장은 20-25명의 신규 직원이 고용될 것이며 이미 수백명의 지원서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자격증 갖춘 인명구조원, 래프팅 강사 등 해상 안전 대책을 각별하게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모든 참가자들은 라이프 재킷을 입고, 안전교육을 먼저 받은 뒤에 1시간짜리 장애물 경기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워터파크 전체 지역은 인명구조원들이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타우랑가 시청의 시설 허가도 마지막 완료 단계며,  이미 페이스북 등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예약도 지난 월요일부터 가능해졌다.   

투어리즘 베이 오브 플렌티 마케팅 매니저인 케스 로(Kath Low)씨는 새 워터파크는 여름시즌 타우랑가 관광산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새로운 사업과 관광 상품으로 인해 손님들이 우리 지역에 더 오래 머물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및 예약  

http://www.dialled.co.nz/floating-waterpark/

<워터파크 이용 요금>

5-9세 어린이 개인 요금:   $13 
안전 강습, 라이프 재킷 대여, 50분 이용. 
반드시 어른들이 함께 참가해야함.  어른 1명당 어린이 2명까지. 수영 가능해야함. 

Single Splash 10세 이상:  $16 
Induction training
Life jacket Included
50 minutes in the Aqua Park
Swimming ability required (어른 동반하지 않아도 됨) 

5-9세 어린이  2명 Double Splash :  $22

Induction training
Life jacket Included
2 sessions in the Aqua Park
Must be accompanied by a paying adult/guardian. Ratio 1 adult to every 2 children
Swimming ability required

10세 이상 2명  Double Splash :   $29  
Induction training
Life jacket Included
2 sessions in the Aqua Park
Swimming ability requ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