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의 베들레헴 칼리지, 로토루아에 새 캠퍼스 개교

편집자 0 2,516 2017.07.13 00:38

 타우랑가의 준사립 크리스찬 학교인 베들레헴 칼리지(Bethlehem College)가 로토루아의 유일 사립학교인 채프만 컬리지(Chapman College)를 인수해 새 캠퍼스로 운영하게 된다.  


뉴질랜드 교육부 니키 카예 장관은 타우랑가의 베들레헴 컬리지에 입학 정원이 증가함에 따라 로토루아에도  캠퍼스 설립을 허가하게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소식을 접한 로토루아의  존 폴 칼리지 (John Paul College)) 패트릭 월쉬 교장은 교육부가 학교의 정원 추가 허가에 대해 이중잣대를 적용하고 있는  같다고 불만을 피력했다.


그는 “John Paul 컬리지는 정원 추가 허가를 3 신청하였지만주변 학교에 정원이 남아있기 때문에  자리를 채우는 것이 우선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했습니다로토루아에  캠퍼스를 설립하는 베들레헴 컬리지의 학생들은  저희와 같은 기준을 적용당하지 않은  여겨집니다. “고 말했다. 


월쉬 교장은 베들레헴 칼리지의  캠퍼스 소식을 듣고 교육부에John Paul 컬리지의 추가 정원 재고려를 신청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로토루아 존 폴 칼리지는 준사립으로 유일하게 내국인 학생들도 대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학생 입학은 가능한 상태. ) 


타우랑가의 베들레헴 칼리지는 남녀 공학준사립의 크리스쳔 스쿨이다. 로토루아의  캠퍼스는 Biack St 위치한  Chapman 컬리지 안 설립될 예정이다.


교육부 카예 장관은 베들레헴 컬리지 로토루아  캠퍼스에는 내년부터 Year1~8학년에 총120 정원을 입학 허가 계획이라고 전했다 


Chapman 컬리지는 2018년부터 Year1~8까지의 학교운영을 멈추고사립학교로서 Year9~10까지 2년간 운영을   2019년에 폐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내년부터 베들레헴 컬리지 타우랑가 캠퍼스의 YEAR 9~13 학년 정원도 60명 늘어난다. 


카예 교육부 장관은 "타우랑가는 뉴질랜드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의 하나이며, 도시 성장 속도에 맞춰 늘어나는 학생 정원을 수용할  있는  학교와 교실들을 증축하기 위해 교육부는 집중 투자를 하는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베들레헴 컬리지가 2018부터 수용 가능한 추가 정원은 결국 지역의 다른 학교들의 정원을 증가시키는데에도 기여를 하게  것입니다.”라고 기대했다. 


베들레헴 컬리지와 같은 준사립 학교는 학부모들에게 종교적이나 철학적인 배경을 바탕으로하는 특별한 교육의 선택권을 제공하기때문에 뉴질랜드 교육체계의 중요한 부분을 맡고 있다고   있습니다베들레헴 컬리지는 국가기준 학력 평가에서 높은 성취율을 보이고 있는 학교로서 캠퍼스 설립 소식은 타우랑가와 로토루아 지역의 여러 학부모들을 기쁘게 할 것이라 믿습니다." 


Chapman 컬리지는 예전에 교육부의 지원을 받기위해 준사립 인가 신청을 2  적이 있었다.


그레함 프레스톤 Chapman 컬리지 전직 교장은 로토루아 지역의 학부모들이 베들레헴 컬리지  캠퍼스가 설립되어 준사립 학교로 바뀌면 자녀들 학비 부담이 훨씬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번 소식은 우리에게  반가운 일입니다. Chapman칼리지가 로토루아 교육 현장의 꽃이  것이라 믿습니다.  베들레햄 컬리지와 Chapman 컬리지는  각별한 관계였고, 앞으로도 Chapman 컬리지는 베들레헴이라는 날개 안에서 여전히 존재하게  것입니다.”라고 기대하고 있다. 


프레스톤 전직 교장은 로토루아  캠퍼스의 학생들은 Year8 학년 이후 타우랑가의 베들레헴 컬리지Year9에 자동 입학이  것이라고 밝혔다.  


-Bay of Plent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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