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교육 책임자 만난 테 푸키 하이스쿨 학생들

(사진) 16세 테 푸키 고등학생들은 구글(Google)의 수안 여(Suan Yeo) 교육 책임자에게 드론을 자랑하고 있다.

타우랑가 인근 테 푸키 하이 스쿨 학생들은 교실에서 드론과 가상 현실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구글의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 교육책임자 수안 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씨는 지난 주 테푸케 고등학교가 어떻게 기술을 "진정한" 학습 과정에 통합시키는지를 직접 보기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

학교의 과학기술부 책임자이자 교감인 매튜 박(Matthew Park)은 2015년 Year 9, 10 학생들이 평가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재설계했다.

교육 리서쉽 석사 학위를 가진 박씨는 “문제는 NCEA 시스템 안에서 학생들의 많은 창의력이 상실된다.”라고 말한다

주니어 시절때까지 해 온 학습과 창의성을 펼칠 수 있는 기회들이 갑자기 상실된다.”

이에 따라 앨런 리들 (Alan Liddle) 교장은 학생들이 NCEA에 대한 크레딧도 얻을 수 있고 창의력도 펼칠 수 있는 드론 및 가상 현실에 관심을 가진 고학년 학생들을 위한 STEAM(Science, Technology, Art and Maths)) 시스템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것은 학습과 그들 주변의 세상과 연결되는 것에 대한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실제로 고용주와 제3의 공급자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라고 박씨는 말했다.

학생들이 키위 프루츠 산업에서 드론을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키위 업체인 트레블리안 (Trevelyan)전무이사와도 회의를 가졌다고 말했다.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학습,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 필요한 일,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산업과의 연관성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학교의 ITC 관리자인 아멘드씨(Armand de Villiers)는 STEAM 교과과정이 교육부에 의해 자금이 조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교장의 지지가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구글의 여씨는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모든 아이들의 미래는 다르다, 배움을 더 개인화할수록 교육은 성공한다.”고 덧붙였다.

16세의 블레어 비칭(Blair Beeching,)은 9년 만에 무인기 비행법을 배웠고 그 이후 무인기 면허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