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 베이 오브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한 낚시 대회에서 10대 학생이203.7kg 블루 말린(청새) 낚아서 우승 상금 $50,000 획득했다. 


파쿨라 루어를 단 37kg 짜리 릴과 낚시대를 사용했던 해밀턴 출신 13세 딜란은 아버지를 포함한 다른  명의 낚시꾼들과 함께 보트에서 낚시를 했다.


하지만 딜란 낚시대를 같이 잡아주는 순간에 자동 탈락이 되기 때문에 아무도 도와줄  없었다.


우승자 딜란의 아버지 스콧 화이트씨는  딜란의 낚시대에 이 초대형 물고기가 낚인 뒤 38분간  30 정도 바다 수면 위로 튀어오르며 엄청나게 펄떡거렸다고 말했다.


화이트씨는 딜란이 낚시줄을 당기면서 끌려가는 동안 선장 크리스씨는 3.5미터 높이의 파도를 헤치며 보트를 움직여야했고, 낚시줄을 잡아당기는 동안에 튀는 물살에 모두가 흠뻑 젖었다고 말했다.  


딜란은 The Caribbean Zane Grey International Game Fishing Tournament에 참가한 유일한 학생으로 최연소 우승도 한 적이 있다.    

  

화이트씨는 상금 $50,000 딜란이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할  있을 만큼 성장할 때까지 그의 예금계좌에 예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NZ Hera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