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칼럼> 미래를 위한 뉴질랜드인들의 토대 마련

편집자 0 3,703 2017.07.27 00:46
뉴질랜드 총리로서 가질 수 있는 특권 중 하나는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한 많은 젊고 야심찬 국민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그들과 이야기 해 보면, 디지털 기술이 그들의 삶과 직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디지털능숙도가  삶의 필수항목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명백합니다.

디지털 능숙도라 함은, 단순히 효과적으로 기술을 활용하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디지털능숙도란 새로운 디지털 기술의 혁신적인 개발을  가능하게하는  지식과 기술의 보유를 말하는 것입니다. 

Weta Workshop에서 영화를 만들고, Rocket Lab에서 로켓을 쏘아 올리거나The Americas Cup을 위해 보트를 건조하는 등, 이 디지털 능숙도는이미 여러차례 세계무대에서 뉴질랜드인들이 빛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국민당 정부가 아주 중요하게 받아들이는 분야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젊은이들이 디지털적으로 능숙해서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고, 우리 국민이 세계수준 기술의 선두에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하여, 지난 10년간 우리는 교육교과과정에 아주 큰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교육부장관 Nikki Kaye는 우리의 교육시스템이 기술발달속도에  맞추어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우리의 젊은이들이 급변하는 경제와 사회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하기위한  4천만 달러의 투자패키지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선생님들의 전문성 개발, 디지털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원의 확대공급, 그리고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외부 공급자에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포함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미 구축하고있는 케이블망, 무선기술 그리고 교육네트워크와 같은 교육기반시설에 대한 7억달러 투자 기반위에 더해지는 것입니다. 이 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는모든 공립학교에 빠른 속도의 무제한 접속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우리는 우리의 교육시스템이 미래를 확실하게 대비하고 있으며,  2020년대, 2030년대, 그리고 그 이후를 위해 우리 젊은 뉴질랜드인을 준비시키고 있음을 확인하는 데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당 정부는 모든 학교의 모든 학생들, 뉴질랜드 전역의 교육이 더 잘 준비되고, 풍성해질 수 있는, 그리고 이 디지털 세상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성공적인 교육시스템에 대한 분명한 미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빌 잉글리쉬 총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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