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 명품 자전거 트레일 - 하우라키 레일 트레일

편집자 0 7,663 2015.01.23 04:45

뉴질랜드는 총 22개 구간, 뉴질랜드 구석구석을 잇는 ‘그레이트 라이드(Great Rides)’의 마지막 자전거 트레일 코스가 작년 초 완공된 상태이다. 뉴질랜드 절경만 콕콕 찍어 보는 이 자전거 도로의 전체 길이가 장장 2500㎞ 이다.

뉴질랜드 자전거 트레일중 으뜸은 북섬의 하우라키 레일 트레일이다. 하우라키 레일 트레일(Hauraki Rail Trail) 오클랜드와 해밀턴, 타우랑가, 로토루아에서 가까운 난도 1급, 총거리 69㎞짜리로 가족 단위 여행객과 여가 여행객에겐 가장 인기 있는 주말 자전거 명품 코스로 꼽히는 구간이다. 

평이한 비포장 도로를 질주한 뒤부터가 압권으로 하우라키 평원을 통과하는 유서 깊은 철도를 지나면 탄성이 절로 나오는 카랑아하케 협곡(Karangahake Gorge)을 만난다. 잠깐 숨을 고르고 쉬어가는 휴식 포인트는 유서 깊은 온천 마을 ‘테 아로하’ 이다. 

뉴질랜드 사이클 트레일에 포함된 모든 트레일 여행 루트와 자전거 여행 관련 업체들의 리스트는 www.nzcycletrail.com를 참고하길 권하며 그 밖의 참고 사이트는 사이클 트레일(www.nzcycletrail.com)과 하우라키 레일 트레일(www.haurakirailtrail.co.nz) 등 두 곳을 방문하면 도움이 된다.

 

하우라키 레일 트레일 홍보 영상은 유튜브(youtu.be/c8MHJcufyzk)에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뉴질랜드 북섬 와이카토 지방 와이호우강 유역에 자리잡은 ‘테아로하 랜딩’은 하우라키 레일 트레일(Hauraki Rail Trail) 코스와 가장 가까운 숙박시설이다. 자전거 트레킹에 맞는 맞춤형 요소가 다 갖춰진, 그야말로 자전거를 위한 숙박 장소. 이곳에서 차로 35분 거리에는 영화 ‘호빗’의 세트인 ‘호비튼’이 있다.

 

테아로하 숙박 정보는 www.talanding.co.nz를 참고. 숙박요금은 150~450달러 사이. 패키지 포함 숙박 요금은 380~410달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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