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유통업체 H&M이 내년 첫 타우랑가 매장을 연다.
스웨덴의 다국적 의류 소매점 H&M도 2019년 4월에 2차 확장 공사가 끝나는 타우랑가 크로싱 쇼핑센터 내 총 100여 개의 새 매장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 체인점의 국가별 판매 관리자인 다니엘 래트만는 새 타우랑가 매장은 뉴질랜드 국내에서 문을 여는 다섯 번째 H&M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우랑가는 H&M을 위한 완벽한 장소이다, 인구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잠재력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사람들에게 창의적이고 저렴한 패션이 사람들을 H&M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H & M은 2016년에 오클랜드 실비아파트 쇼핑몰에 첫 뉴질랜드 매장을 열었고, 이후 오클랜드 시티센터,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에 매장을 열러 현재 총 4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그는 전국에 개점한 새 매장마다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새 타우랑가 매장 개장 날에는 수백 명의 쇼핑객들이 줄을 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래트만는 타우랑가 H&M 점포가 매장 관리자, 백화점 관리자, 상품 판매자, 영업 상담자 등 50여 명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매업이 경쟁력 있는 산업이며 타우랑가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전망하고 있다.
타우랑가 크로싱 쇼핑센터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루이스는 이 국제적인 패션 소매점 유치는 쇼핑센터 발전의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