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다이버 교장, 내년에 은퇴

편집자 0 885 2018.06.30 06:28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의 브라이언 다이버(Brian Diver) 교장이 은퇴한다. 

20년 넘게 이 학교에서 교장으로 재직중인 다이버 교장은 지난주 학교 특별 조회시간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  

학교 운영 이사회 키리 다이아몬드 회장은 1994년에 교장에 취임한 다이버 교장의 은퇴 소식에 놀랐다며 "내년이면 벌써 25년째라 예상은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학교의 큰 기둥이었다. 어쩌면 그 자신이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다"고 덧붙였다. 

다이버 교장은 학교 정원이 크게 늘어나는 것을 도왔고, 인터미디어트 학교 교장단 대표를 역임하면서 국제 학생 체육대회인 AIMS 대회도 설립했다. 

"그는 학교 뿐만 아니라 타우랑가 커뮤니키 전체에 큰 공헌을 했다"고 치하했다. 

다이버교장은 내년 텀1 학기말까지 재직하게 되기 때문에 학교 이사회에도 영예로운 새 교장을 선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준 것에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다이아몬드 회장은 "뉴질랜드에서 제일 규모가 큰 단일 인터미디어트 학교의 새 교장 선출은 이사회가 담당하는 가장 큰 역할이기 때문에 다이버 교장의 조기 발표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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