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파일럿 베이, 수영하기에 안전

편집자 0 1,250 2018.01.19 18:45
폐수 역류로 일반인 수영이 금지되었던 마운트 파일럿 베이가 다시 개방됐다. 

타우랑가 시티 카운실은 어제 그동안 잠시 입수가 통제되었던 마운트 마웅가누이 파일럿 베이가 수질 검사 결과 안전하고 깨끗한 상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제 파일럿 베이에서 수영하셔도 안전합니다. 예방차원으로 설치되었던 경고표지도 곧 철거할 예정입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타우랑가 시티 카운실은 뉴질랜드를 강타한 폭풍우로 지난 13일 폐수 처리 파이프가 막혀 일부의 폐수가 파일럿 베이로 범람했었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토요일 파일럿 베이의 여러 지점에서 수질 검사를 위한 샘플 채취가 이루어졌다.

해양 토질 관리부는 사고 발생직후 파이럿 베이 물 샘플의 장구균 유무를 검사하였고, 안전단계를 넘어서는 140이상의 장구균/100ml이 추출되어 차후 정비후 추가 검사를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실시한 수질 샘플 검사는 안전한 단계(140이하의 장구균/100ml)로 결과가 나왔다.


-Bay of Plent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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