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의 AIMS 체육대회. 올해도 성공적으로 끝나

편집자 0 1,284 2017.09.18 19:28

해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개최되는 전국, 해외 인터미디어트 학교 (초6-중1) 학생들의 체육대회 AIMS GAME 빠른 속도로 규모가 커지면서 올해도 성공적으로 끝났고   이번 주에는 대회 조직 위원회가 소집되어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주에 타우랑가에서 치러진 2017 AIMS GAME 뉴질랜드 전국과 해외 300 학교에서 모인 10,000명이 넘는 어린 선수들이 경합을 벌여  지금까지 역대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다.  


 빅키 샘플(Vicki Semple) 토너먼트 디렉터는  한번도 조직위원회에서 AIMS GAME 규모를 늘리기 위해  애쓴 적이 없는데도 해를 거듭할 수록 규모가 커져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그녀를 포함한 대회 조직 위원들은  대회 규모보다는 수준 높은 행사가 되는데 초점을 맞춰 준비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emple씨는 올해 경기에서는 장애인 경기 종목 소개를 제외한 여전히 AMIS GAME종목에 선택되길 바라는 새로운 종목들을 전혀 추가하지 않았으며 기존의 개  종목에서는 출전 제한 인원을  채웠다고 전했다.


올해 출전한 대부분의 참가팀들이 이미 2018 AMIS GAME 참가 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또한타우랑가 전 지역에서 숙박업소에서도 올해 대회 참가한 관중들이 불편없이 머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저희는 AMIS GAME 성공적으로 치러져서 무척 기쁘고이렇게 좋은 결과를 낳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준 타우랑가 지역사회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고 샘플씨는 말했다. 


그레그 브라운리스( Greg Brownless)  타우랑가 시장은 AIMS GAME 타우랑가에서 주최하는 가장  규모의 행사  하나이고지난 주는 예약이   숙소며,  복잡해진 거리만 보더라도 확실히 도시 전체에 활기가 넘쳤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AIMS GAME 굉장히 성공적이었습니다.” 고 평가했다,   


브라운리스 시장은 교통체증도 유발되고예년과 다르게 날씨도 좋지 않았지만  행사는 타우랑가에 경제적으로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끼친다고 전했다.


Tony Bullot( New Zealand, Bay of Plenty 숙박업체 대표)씨는 지난 주에는 타우랑가의 모든 숙소들이  찼고본인들의 학교 대표로 출전한 만큼 학생들이 모두 모범을 보이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또한대부분의 학교들이 매년 같은 숙소에 머물고이미 내년도 게임을 위한 숙소 예약도 떠나기 전에 하고 간다고 전했다


빅키 샘플(AIMS 토너먼트 디렉터)씨는 매년  해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있지만 올해는 장애인 선수 종목을 소개한 부분이  어느  대회보다 특별한 부문으로 꼽을  있다고 말했다.


수영 종목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지난 월요일  경기에 가서장애인 선수가 출발선에  것을 보았을 때 말로 표현할  없이 감동스러웠습니다 장애인 선수들이 비장애인 친구들 앞에서 용기내어 당당히 서있는 모습은 놀랍기만 했습니다


경기가 끝날무렵 관중석에서 즉흥적으로 준비한 열렬한 응원과 장애인 선수들을 따뜻하게 포옹해주는 모습은 저를 더욱 뭉클하게 하며 장애인 종목을 소개하길  잘했다고 여기게 만들었습니다.” 고 밝혔다.  


-Bay of Plent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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