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크로싱 쇼핑센터 2단계 공사 한창

타우랑가에서 가장 빠르게 주택.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타우리코 상업 지구 내 타우랑가 크로싱(Tauranga Crossing) 쇼핑센터 2단계 공사가 한창이다.  

파이스 파 레이크스 주택 단지 초입에 건설중인 타우랑가 크로싱 쇼핑센터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타우랑가에 맞춰 대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타우랑가 크로싱 쇼핑센터 1단계 완공으로 이미 Pak’n Save 슈퍼마켓, The Warehouse 등이 2016년 말에 완공돼 성업중에 있다.  

1단계 개발이 성공적으로 끝난 뒤 타우랑가 크로싱은 뉴질랜드의 쇼핑몰 개발 경험이 풍부한 상업 지구 개발 전문팀이 다음 2단계 개발에 착수했다. 

이 2단계 실내 쇼핑몰 위치는 해밀턴, 로토루아로 연결되는 SH39번과 인접해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더 풍부한  쇼핑 선택권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2단계 쇼핑몰에는 이벤트 시네마, 15개의 레스토랑과 식당들, 인터내셔널 패션 숍과 80개 브랜드 숍, 생활용품 상점 등 총 110개의 업체가 입주해 타우랑가 발전에 걸맞는 대규모 고품격 쇼핑센터로 완공될 계획이다.  

특히 2단계 쇼핑몰은 마운트 베이페어 쇼핑몰처럼 '한 지붕아래 실내 쇼핑몰로 건설되며 2019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타우라가 크로싱 쇼핑센터 스티브 루이스 대표는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소매 시장에 타우랑가 크로싱 개발의 제2단계에 접어들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쇼핑몰 개발로 인해 건축 및 고용 기회 제공 뿐만 아니라 타우랑가 소비자들에게 푸드, 엔터테인먼트와 패션 상점들을 포함한 다양한 원스톱 쇼핑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2단계 개발이 완성된 뒤에는 쇼핑몰 인근 2헥타르에 달하는 상업 지구 토지 개발도 시작될 예정이다.

<타우랑가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