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루아 고향으로 돌아온 24살 케루루 새 화제

편집자 0 984 2020.09.28 18:27

로토루아 고향으로 돌아온 29세 케루루 'Pidge'

최근 로토루아 레인보우스프링스(현재 폐쇄 중) 단지 내에 있는 국립키위부화장에 놀라운 일이 생겼다. 
오래 전에 이곳에서 태어났던 케루루(뉴질랜드 토종새. 산비둘기 일종) Pidge가 돌아온 것이다. 


키위 부화장 매니저 tumu kaitiaki kiwi Emma Bean은 Pidge가 돌아온 것이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부화장 근처에서 묘목을 뜯어먹고 있었습니다. 주변 소음에 반응도 느렸고요. 상태가 그다지 좋진 않았어요. 발목에 차고 있던 금속의 새밴드를 보고 이 곳에서 93년에 태어난 Pidge라는 걸 알았습니다.  "

"96년 1월에 야생으로 돌려보냈어요. 거의 24년이 넘게 이 지역에서 자유롭게 살다가 이제 집으로 돌아왔네요. Pidge의 노년기에 필요한 보살핌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

대부분의 조류학 참고문헌에 따르면 케레루의 평균수명은 20년에서 25년 사이다. 
집으로 돌아온 Pidge는 현재 적절한 의료치료와 신선한 과일을 공급받고 있다.

레인보우스프링스 내에 위치한 국립키위부화장은 지난 토요일에 재개장했으며 방학 동안에는 매일 오전 8:30 ~ 오후 2시까지 개장한다. (방학기간 외 개장: 목요일~일요일). 입장료는 성인 $30, 어린이 $15로, 입장료는 전액 국립키위보전협회로 전달된다. 

레인보우 스프링스  재개장은 아직 미정이다.  


Rainbow Springs: Rotorua Wildlife & Nature Park

https://www.rainbowspring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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