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호비튼 방문자 중 한명, 고국에 귀국한 뒤 코로나 확진

편집자 0 941 2020.08.20 04:53



지난 8월 7일 금요일 정오에 호비튼 투어에 참가했던 방문자가 고국에 귀국한 뒤에 받은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호비튼 투어의 셰인 포레스트 부사장은 8월 7일 금요일 정오에 확진자가 다녀갔다고 공식발표했다.


"우리는 와이카토 지역 보건부 DHB의 모든 방역 지침을 따라서 투어를 운영했습니다. 지난 금요일과 관련하여 호비튼 방문객과 직원들의 코로나 감염 위험은 높지 않을 것이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국가 방역 지침을 성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 차원에서 같은 날 투어에 참가했던 모든 여행객 및 직원들은 개별 통보를 했고 만약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된다.


이번 2차 오클랜드 지역사회 집단감염(클러스터)은 어제까지 58건의 코로나 양성반응 확진이 나왔으며, 오늘 5건이 추가되었다. 정부는 뉴질랜드가 지금까지 보유한 가장 큰 클러스터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경보 수준 설정(오클랜드 레벨3, 나머지 레벨2)은 8월 26일 수요일 밤 11시59분까지 적용되지만, 내각은 금요일에 레벨단계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오늘 코로나19관련 브리핑에서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은 현재 오클랜드를 레벨4 락다운으로 올릴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현재 의무화 되어 있는 코비드 추적 QR코드를 활용하지 않는 기업에 약 3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아던 총리는 코비드19 백신이 제공되더라도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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