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는 레벨3, 나머지 지역은 레벨2로 12일간 연장

편집자 0 926 2020.08.14 15:05

14일 오후 자신다 아던 총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코로나 19 경보를 현재와 같은 단계로 12일간 더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오클랜드는 현재와 같은 레벨3로, 나머지 지역은 현재와 같은 레벨2 단계로 12일간 더 지속된다. 


정부는 8월21일에 다시 코로나 경보 단계를 리뷰할 계획이며. 

오늘 발표된 레벨3 & 레벨2 단계는 8월 26일 수요일 자정에 끝나게 된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지역 감염이 다시 뉴질랜드에 발생되었고. 첫 케이스였던 Americold 직원의 감염원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상태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게놈 테스트 결과 국경이나 격리시설과 연관이 된 케이스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총 29 케이스는 오클랜드 첫 클러스터와 연관되어 있고. 마지막 13번째 신규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추적중에 있다.  


지역 감염자가 다시 발생한 뒤 지난 12일 수요일부터 3일간 오클랜드는 레벨3로, 나머지 지역은 레벨2 단계에 있다.  


불룸필드 보건 국장은 오늘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오늘 13건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을 했고, 이중 12건은 오클랜드 첫 감염 가족들의 밀접 접촉자로 확인됐다.


뉴질랜드에서는 현재까지 해외 유입과 지역 감염자를 포함해 총 49건이 코로나19 액티브 케이스다. 


오늘 신규 지역 감염 확진자는 13명.

불룸필드 보건 국장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에서 이중 2건은 와이카토 남쪽의 Tokoroa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늘 증가된 13건 케이스 중 12명은 확진, 1명은 추정 환자다.


토코로아에서 지역 감염된 2명은 오클랜드 첫 확진 가족들의 밀접 접촉자들이고, 이외 12명의 신규 확진자도 모두 이 가족들과 같은 클러스터에 속한다.


하지만 13번째 신규 확진자는 이 가족과 직접 접촉한 케이스가 아니라 감염 경로를 추적 중이며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오늘 확진자 증가로 뉴질랜드 안에서는 해외 유입 + 지역 감염자 포함 총 49건의 액티브 케이스가 있고. 추정환자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1602건이 발생한 상태다.


총 49건 중 38건은 오클랜드 클러스터와 연관되어 있고. 정부 관리 시설로 모두 옮겨져 격리 중에 있다.


지역 감염자 재발생으로 지난 3일간 오클랜드 시티 지역은 레벨3 록다운 상태이고. 그 이외 지역은 오늘 저녁 자정까지 레벨2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14일  오클랜드는 레벨3로, 나머지 지역은 경보 레벨2가  12일간 연장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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