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KFC, 칼스 주니어 등 패스트푸드점 직원들 파업

편집자 0 1,111 2019.05.17 14:33

뉴질랜드 KFC, Carl’s Jr 패스트푸드점 직원들이 이번주 파업에 돌입한다. 


KFC와  Carl 's Jr  그리고  Pizza Hut  패스트 푸드점 근로자 수백 명이 이번 주말에 파업에 돌입한다


레스토랑 브랜드(Restaurant Brands)사 고용된 근로자들  연합 노조 회원들 763 명의 88 % 파업에 찬성했다


Carl 's Jr Pizza Hut 직원이  참가하는 이번 파업은 오늘 1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돼 월요일 아침 2시까 계속된다 




연방 비서이자 협상 대표인 Gerard Hehir씨는  직원 임금과 임금 인상률이 이번 파업의 주된 이유라고 밝혔다.


노사 협상은 6  동안 계속되었지만 결의안에 도달하지 못했다.  주요 쟁점  하나는 숙련된 직원이 신입직원보다 얼마나 많은 임금을 받는가 였다. 


Hehir씨 최저 임금이 지난 4 월에 17.70 달러까지 오르면서  부분이 주요 쟁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신입 직원 임금이 오르는 반면 경력 직원의 임금은 그만큼 오르지 않았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 고용주들은 단지 기간당 최저임금 규정만 준수하고 , 숙련된 경력 직원들의 임금 인상은 없이  저평가하여서는 안된다는 것을 인식해야한다" 말했다



레스토랑 브랜드 사측도 노조와의 협상이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500여명의 노조원들이 7% 이상의 임금 인상을 바라고 있으나 회사측에서는 KFC  Carl’s Jr 직원들에게 5.7% 임금 인상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레스토랑 브랜드의 Arif Khan 사장은 " 인상률은 최저 임금 인상의 영향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균형을 맞춘 "이라고 설명했다. 


레스토랑 브랜드사는  파업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 고객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올해  멕시코 패스트푸드 투자사인 Finaccess Capital은  8800  달러를 투자해 뉴질랜드 상장 기업인 Restaurant Brands사의 부분 인수를 결정했다.  


Taco Bell 브랜드를 뉴질랜드와 호주에 진출시키기 위해 레스토랑 브랜드는  Finaccess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유명한 브랜드인 KFC, Pizza Hut, Carl 's Junior 통해 지난 10 년간 Restaurant Brands사가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레스토랑 브랜드(Restaurant Brands)
사의 주식은  9.1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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