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뉴질랜드, 11월부터 인천공항으로 직항 노선 취항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dand)가 한국 인천공항으로 직항(논스톱) 운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 11월23일부터 취항하며, 4월부터 좌석 예약도 가능하다. 

에어 뉴질랜드는 비수기에는 연중 주3회, 성수기(12월23일 - 2월 22일)에는 연중 주5회 운항한다. 

오클랜드공항에서는 정오(12시)에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당일 저녁 8시에 도착하고 

인천공항에서는 저녁 9시45분에 출발해 오클랜드공항에 다음날 오후 1시에 도착한다.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종이 한국 노선에 투입되며 총 비행시간은 11시간-12시간 걸립니다.   

현재 대한항공만 직항이 운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뉴질랜에서 거주하는 4만여명의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뉴질랜드로 여행오는 한국인들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 뉴질랜드 웹사이트 https://www.airnewzealand.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