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항은 향후 5년 동안 항공사에 부과하는 요금을 3천 3백만 달러 인하할 것이며, 이 혜택은 결국 승객들에게 돌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항은 항공사의 압력과 항공료에 대한 정치적 압박을 느끼고 있었다.
오클랜드 공항은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 요금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항공사들은 승객들의 승리라며 공항의 결정을 반겼다.
뉴질랜드의 항공사 대표 이사회(The Board of Airline Representatives in New Zealand: Barnz)는 3천 3백만 달러가 다시 항공사 고객들에게 돌아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저스틴 티게-옴버스 전무는 "공항이 고객들과 크리스 파라포이 상무부 장관의 말을 경청하고 선의의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티게-옴버스 전무는 공정한 가격 정책에 대한 협의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긴 여정 끝에 내려진 결론이다고 밝혔다.
이 같은 변경은 올해 7월 1일부터 착륙 및 탑승료 할인 방식으로 시행되며 2022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