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보건 당국, 홍역 주의 당부

편집자 0 1,061 2019.02.02 03:54

베이 오브 프랜티 지역 홍역 주의

베이 오브 플렌티 보건 당국은 곧 시작될 학교 개학에 맟춰 부모들에게 자녀들의 홍역 예방접종을 받도록 촉구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와이카토 지역에서 11건의 홍역 발생이 보고되었고베이 오브 플랜티 지역에서 2건의 홍역 발생이 보고되었다."고 닐 드웻 박사는 말한다.


"부모를 포함 아이들이 홍역 예방접종을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중요한 시간이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으며 호흡재채기 또는 기침으로 공기를 통해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전염된다.


홍역과 같은 방에 있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이 없으면 감염될 수 있다홍역은 홍역에 걸린 사람 10명 중1명꼴로 입원할 필요가 있으며증상이 심각한 사람도 있다.


홍역을 예방하는 백신은 MMR 백신이다.

뉴질랜드의 경우1969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홍역이 흔했었기 때문에 면역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1969년 이후부터는 면역이 되었는지 확실하지 않은 사람들은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홍역 초기 증세는 열콧물눈병기침이다. 35일이 지나면 붉은 반점이 얼굴과 머리에 나타나 몸 아래로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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