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카프리오도 투자한 뉴질랜드 친환경 샌들 화제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Leonardo DiCaprio) 키위 신발 회사 올버즈(Allbirds)에 투자한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올버즈(Allbirds)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가장 일상적으로 즐겨서 사용하는 샌들(Jandal)을 출시했다. 하지만 가격은 꽤 비싸다.

뉴질랜드인 팀 브라운(Tim Brown)이 공동 창업한 업체로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Suger Zeffers”라는 제품으로 사탕수수와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신발을 연결해 주는 끈 부분은 고무에 카스토르 콩 기름을 채워 만들어졌다. 소비자들이 이 제품에60달러를 지불 할 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사진) Suger Zeffers 

키위들이 익숙한 일반적인 비치 신발보다는 가격이 비싸지만 이 신발에는 다른 신발에 없는 친환경적인 이점이 있다. 신발 밑창에 주로 사용되는 EVA플라스틱 폼 대신에, 재생 가능한 사탕수수로부터 생산된 올버즈만의 폼이 사용되었다. "깃털처럼 가벼운 "밑창은 세계 최초로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EVA소재로 만드어졌다.

올버드의 사업 모델을 확실히 믿는 사람은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다. 환경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 진 디카프리오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전념하는 회사인 @Allbirds에 투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새로운 재료를 개발하고 신발 산업의 모델 역할을 한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