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 오브 플렌티. 키위와 아보카도 산업으로 경제 성장 낙관

편집자 0 1,187 2018.07.05 05:29

(사진) 제스프리(Zespri)의 수석 재배자이자 단체장인 데이브 코트니(Dave Courtney)는 베이 오프 플랜티 지역이 계속해서 키위 산업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뉴질랜드 북섬 베이 오브 프랜티 지역에서 경제적 신뢰도가 크게 상승한 것은 아보카도와 키위 가격이 오른 것과 관련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2018년 6월 실시된 웨스트팩 – 지역 경제 신뢰도 조사(Westpac-McDermott Miller Regional Economic Confidence Survey)에 따르면 이 지역 가구의 45%가 향후 12개월 동안 지역 경제가 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웨스트팩의 수석 경제학자 도미닉 스테픈즈(Dominick Stephens)는 이러한 낙관적인 전망은 아보카도와 키위 프루츠 가격의 상승으로 수익을 올린 원예 과수 산업 부문의 높은 실적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산림과 낙농 제품 가격의 상승, 관광객의 증가, 그리고 지방 성장 기금(Provincial Growth Fund)의 투자 확대 가능성이 분위기를 더 끌어올릴 것 같다."고 그는 말했다.


제스프리의 데이브 코트니는 지난 시즌 키위 판매로 테 푸케(Te Puke)지역에 6억2천만 달러를, 카티카티(Katikati) 지역에 1억6천만달러, 오포티키(Opotiki)지역에 1억3천5백만달러와 화카타네 (Whakatāne )지역에 7천만 달러가 과수 재배 업자의 수익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코트니는 키위 산업이 지난 시즌 24억달러에서 2025년까지 45억달러로 두배 가까이 전 세계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뉴질랜드의 아보카도(New Zealand Avocado) 최고 경영자 젠 스콜라(Jen Scoular)는 아보카도 산업이 지난 4년 동안 상당한 수익 증가를 보였다고 말했다.


"아보카도 생산량의 60%가 베이 오프 플랜티 지역으로부터 나오며, 노동력 증가, 수익성 있는 토지의 개발 등으로 이는 보다 넓은 범위에서 지역 사회에 재투자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말한다.


스콜라는 우수한 수익률과 아보카도에 대한 강력한 국제적 수요 그리고 향후 업계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아보카도에 대한 신규 및 지속적인 투자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뉴질랜드 아보카도의 중국 시장 진출 성공은 앞으로 업계의 큰 기회이며 처음 수출되는 물량은 9월에 선적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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