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가장 환대받는 관광지는 마타마타 (에어비앤비)

편집자 0 1,785 2018.04.24 08:55

영화 촬영지 호비튼(Hobbiton)으로 유명한 마타마타(Matamata)가 에어비앤비 조사 결과 

뉴질랜드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환대받는 도시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클랜드웰링턴크라이스트치처심지어 퀸스타운까지 제친 놀라운 결과다.


에어비앤비(Airbnb)에 따르면 호비튼을 포함한 와이카토 지역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관광객들이 

환대받는 지역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명 해변도스키장도 없고 심지어 유명한 술집도 없는 이 지역은 수다스런 지역 주민들

목가적 풍경과 호비튼 영화세트로 인해 전세계 광광객들에게 최고 인기 지역으로 꼽혔다

 

이 조사는 호주뉴질랜드 관광지 중에서 별점 5개 이상의 리뷰를 받은 것을 바탕으로 집계됐다.    


뉴질랜드에서는 초원과 산악 풍경의 와이카토 작은 마을 마타마타(Matamata)가 뉴질랜드에서 

가장 해외 여행객들이 환대 받는 도시로선정됐고

해밀턴 남쪽의 케임브리지(Cambridge)가 그 뒤를 이었다.


북섬에서 가장 큰 와이레레 폭포(Wairere Falls)도 마타마타에서 가깝고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끄는 또 다른 명소에 마타마타를 인기 관광지로 올리는데 큰 몫을 했다.   


노스랜드의 케리케리(Kerikeri)가 유명 도시를 따돌리며 3위에 올랐다.

 

뉴질랜드를 찾는 해외 관광객은 해마다 112% 증가하고 있고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뉴질랜드 남북섬의 전국 숙소만 37,000개 이상이다.

   

뉴질랜드의 대도시 중에서 10위 안에 들어간 곳은 없다


한편 호주에서는 퀸스랜드의 탬보린(Tamborine Mountain)이 손님들을 가장 환대하는 관광지로 꼽혔다.


 - Stuff 


사진은 호비튼과 와이레레 폭포 

뉴질랜드 에어비앤비 https://www.airbnb.co.nz/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