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의 경제 성장 가속화, 경기 호황

뉴질랜드에서 가장 활력 넘치는 항구 도시인  타우랑가가 원예업, 건설업, 관광업과 첨단 기술 산업 등으로 지역 경제가 한창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올해 마침내 타우랑가에  와이카토 대학교 새 캠퍼스가 생긴다.  닐 크레이그씨를 포함한  로컬 비지니스 리더들이 조언한 지역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반영한 다양한 전공학과 위주로 대학이 운영될 것이다. 

크레이그 대표는 그동안 타우랑가에 종합대학교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제는 많은 젊은 지역 인재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가기 위해 다른 도시로 가지 않고 타우랑가에 남아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우랑가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유입되는 인재들에게도 매력적인 도시로 부상했다. 

데이비드 벨씨는  오클랜드에서 이 곳 타우랑가로 와서 첫 투자로 $5 0million 를 유치한 개인 자산 투자 캐피탈  Oriens Capital의 재정 담당 대표로 새로운 삶을 뿌리내렸다.  

기스본에서 자란  벨씨와 영국인 아내 사라씨는  넓고 푸른 뉴질랜드 자연 환경 속에서 아이들 키우기 위해 영국에서  뉴질랜드로 재이주하였다.  벨씨는 처음에 오클랜드에서 취업을 하였지만 복잡하고 걷잡을 수 없이 비싼 집 값 때문에 애초에 소망했던 라이프 스타일을 제대로 누릴 수 없었다.

그는  “저희 가족이 영국에서 오클랜드로 왔을때 우리가 희망해 왔던 삶의 형태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라 고    http://www.wishyouwereworkinghere.co.nz/wywwh-home/  에  밝힌 바 있다.  이 웹사이트는 전국 다른 도시에서, 전세계나라에서 수많은 고급 인력을 베이 오프 플렌티 지역으로 유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이제는 오클랜드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 타우랑가로 이주해오는 경우가 다반사가 되었다.

이 웹사이트는 2001년에 설립된 Western Bay of Plenty 지역의  경제 개발 단체인 Priority One이 운영하고 있다.

2016년 3월 기준 타우랑가의  고용 성장률은 4.8%로  국가  전체 평균 성장률 2.7%보다도 빠른 속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제분석회사 Infometrics가  집계한 바에 의하면 1/4분기 타우랑가의 GDP 성장률은 3.8% 이고, Bay of Plenty 전체 GDP 성장률은 3.4%로 두 성장률 모두 뉴질랜드 전체 GDP 성장률 보다 빠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타우랑가와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차량 증가율 또한 1/4분기 뉴질랜드 전체에서 가장 빠른 지역이다.  타우랑가 시티의 주택 가격은 17%, 베이 지역은 21% 각각 상승했다. 

사업용 차량 등록률도 국내 최고치다.  

지역내 소매업의 성장 또한 뉴질랜드 전체 속도보다 두배가 넘게 빠른 속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 오브 플렌티의  밝은 경제 전망

최근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92%의 응답자가 본인들 사업 전망과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경제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4/5 응답자가 내년에 경제가 더욱 성장할 것이며,  72%의 응답자가 더 많은 직원 고용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답했다.

나이젤 투트(Priority One 대표)씨는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은 북섬의 “golden triangle”(가장 활성화된 삼각지대)라고 말했다.  

타우랑가  항구를 포함한 훌륭한 사회 기반 시설과 타우랑가에서만 누릴 수 있는  멋진 라이프 스타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co.nz)에서 발표한  뉴질랜드 최고의 해변 중에  3곳이나 있는 곳, 

학군(학교 구역)에 상관없이 평준화된 고품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도시며  1년 내내 기온은 화창하고 전국 다른 도시보다 따뜻한 지역이다.  

Quayside Holdings의 가장 큰 자산은 1991년 카운실이 $53million을 지불하고